교실20년사

생명을 살리는 공학, 의공학교실

편집후기

의공학교실 창립 20주년 기념집을 발간하면서...

가톨릭대학교 의공학교실 10주년 기념집을 발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다시 10년이 지나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모든 교실원분들이 하나 되어 많은 일들을
쉬지 않고 추진하면서, 열심히 바쁘게 달려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먼저 지난 20년을 뒤돌아보면서 무엇보다도 본 교실의 태동에 산파 역할하신
신경섭 명예교수님께 본 기념집을 정중히 바치고자 합니다. 교실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교수님께서
세우신 기틀과 남겨주신 유산을 토대로 현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음을 깊이 깨닫게 되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의공학교실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창립을 허락해
주셨던 당시 이성만 의료원장 신부님, 김부성 의무원장님과 김승조 의과학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본 교실을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문정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님,
김성윤 의과대학장님을 포함한 모든 가톨릭대학교 보직자분들과 교수님들, 행정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교실을 위하여 밤낮없이 수고한 모든 교실원 분들과 교실 발전에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20년간 가톨릭대학교 의공학교실은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연구교류와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속에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 왔으며, 이런 결과로 많은 졸업동문들은 현재 해외유수기관 및
국내 유명기관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의공학교실은 지난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더 방사선/의학물리/ 의공학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메카가 되어,
가톨릭대학교 의공학교실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는 목표를 위하여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20년간 의공학교실의 역사와 행적을 정리하면서 모든 업적과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만 미진하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으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교실의 20주년을 기념하여 축사해 주신 문정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님,
김성윤 의과대학장님, Kin Yin Cheung 세계 의학물리/의공학연합 회장님,
Slavik Tabakov 세계의학물리학회 회장님, 이명철 대한민국과학기술한림원장님,
차은종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님, 장용민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님,
한영이 한국의학물리학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추억을 회고록으로 남겨주신 교실 동문 여러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본 기념집 발간을 위해 힘써주신 서태석 교수님과, 김동수 선임연구원,
윤도군 연구교수, 김혜림 연구원, 김혜정 연구원 등 발행위원회를 비롯한 현직 교실원들,
그리고 이정우 동문회 회장님, 박혜진 총무님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인쇄 도움주신 플래너스21 김동길 실장님과 정재원 팀장님 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톨릭대학교 의공학교실 제3대 주임교수

최보영